[독립작가와의 소통] 빛나는 우리도 별이 될 수 있다면.

<우리가 별이 된다면의>의 저자 장지명 작가와의 인터뷰

입력시간 : 2019-12-11 16:27:37 , 최종수정 : 2019-12-22 17:17:28, 임강유 기자

오늘 인터뷰는 "우리가 별이 된다면" 의 독립출판물 작가 중 한분인 장지명 작가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장지면 작가님에게 드린 첫번째 질문은 "우리가 별이 된다면"이라는 출판물은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모여 한권의 시집이 되었다고한다. 어떤 책인지 소개를 부탁드렸다.


" 다채로움이 가장 돋보이는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9명의 작가님들이 희망을 전하는 목적으로 각자의 문체와 감정으로 詩를 써서 엮은 책이에요. 저도 책을 받아 읽어보면서 느낀거지만,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이 많았고 정말 감정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글들이 많았어요.

공감과 이해가 힘든 詩는 없었어요. 글의 감정이 나의 감정이 아님에도 마치 나의 감정인 듯 감정에 지도를 그리는 것처럼 선명히 느껴졌어요.

섬세한 글이 많은 덕분에 결과적으로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詩들을 써서 출판하게 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장지명 작가>



이처럼 여러 작가님들과 함께 출판하는 공동저자 출판물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자의 힘보다는 여러 작가님들과 힘을 합치는 것이 아무래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져 글을 왜 쓰게 되었는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 저는 제 스스로의 우울을 덜어내기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 글쓰기는 저에게 마음 속에 부유하는 우울을 걷어내는 행위였어요.

글을 쓰면 쓸수록 우울감이 사라졌고, 다시 행복해질 기회가 생겼던 것 같아요.이런 이유로 글을 쓰다가 지인분들께 보여드리니 위로가 되는 글이 많았다고 해주시더라구요. 뿌듯하기도 자랑스럽기도 했어요. 그런 식으로  글을 쓰게 됐고 어느 샌가 글들이 점점 쌓여서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제 삶을 詩에 녹여내어 독자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에도 힘이 있다는 말.. 이건 아마도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조하시고 완성하셨을때 증명 된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는 글로 독자들에게 무언가 주어야하고, 무언갈 받은 독자는 그 힘으로 무엇이든 도전을 했다면, 글의 힘을 얻어서 용기가 생겼다 생각합니다.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독립출판을 선택한 이유와 출판 후 달라진 점, 힘든 점을 질문드렸습니다.

​" 출판 전 당시 저는 데뷔도 하지 않았던 일반인이었기에 출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상당히 어려워 보였어요.

인생의 첫 출판이자 큰 도전이었기에 욕심은 버리고 "다양한 작가님들과 다채로운 글들로 함께 독립출판을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독립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 후에는 쑥쓰럽지만, 가장 먼저 주변 지인들이 저를 신기해했어요. 네가 출판을 다하네. 진짜 작가네 작가. 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부담도 느꼈지만, 그 계기로 시집도 더 많이 읽고 더 좋은 시를 써서 보여드리고 싶은 작가만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힘든 점은 크게 없었지만, 홍보를 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어요. 팔로워가 별로 없던 상태여서 SNS를 크게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힘들었기보단 아쉬운 점이 가장 컸지만, 독립출판하는 동안에 굳이 힘들었던 점을 꼽자면 "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가장 힘든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별이 된다면"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베스트셀러가 아닌 책은 독자분들의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책을 찾아서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詩를 쓰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독립출판 작가분들마다 힘든 점, 좋았던 점 등이 다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인터뷰 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지명 작가님께 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질문 드리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출처: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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